‘제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시로 새로운 제안을 마치다’

음료 한잔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셀플러스’가 2024년 첫 고객과의 만남을 제주에서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특화 메뉴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봄과 여름 시즌메뉴를 주제로 한 오픈클래스, 테스트용 샘플을 증정하는 샘플마켓 등을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선보였다. 제주 현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거나 오픈 준비 중인 창업 예정자들의 발길이 닿았던 제주 카페스타 박람회에는 제주스러운 메뉴와 레시피에 사용된 제품을 궁금해하는 아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로 전시 부스를 가득 채웠다. 특히, 오픈클래스에 참가한 참관객들은 만족스러운 강의 내용에 셀플러스스튜디오 제주지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정규 클래스 커리큘럼과 매월 새롭게 바뀌는 테마 클래스에 대한 신청 상담 문의가 이어졌다. 고소함과 크리미함을 가진 피넛버터 파우더와 상큼한 제주 청귤 파우더는 제주 특화 메뉴 제조에 관심이 있는 참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시음 요청이 이어졌고, 하이볼 메뉴에 대한 인기 때문인지 ‘콜롬보 위스키향 시럽’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앤드로스 젤리, 브릴스타 젤리볼, 팝핑보바 등과 같은 음료의 식감을 보완할 토핑류들 역시 시음해본 고객들의 샘플 요청이 이어졌다. 제품과 클래스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담은 레시피북 <카페 메뉴 버킷리스트>의 블루·레드 에디션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 카페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홈카페 등 음료 제조에 관심있는 일반 관람객들까지 일반적인 레시피북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섹션 구성, 실제 매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레시피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