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리지’를 ‘베버리지’답게 해주는 방법
우리의 생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과일 음료 자체를 기존에 경험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풍미 자체를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한 방법이 없을까 또 한번 고민했습니다. 과일 자체가 주는 풍미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면서도 과일이 음료가 되었을 때 부족한 무언가를 채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한 것이죠. 후레쉬업의 첫 작품, ‘딸기 파우더’는 그 고민의 흔적을 정확히 보여주는...당시 카페 시장에서 매우 센세이션한 돌풍을 몰고 온 것이죠.
이후, 카페시장을 시즌별로 빠르게 분석하고 보다 앞선 트렌드 메뉴 제시를 위해 다양한 과일을 주제로한 후레쉬업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유자를 비롯한 수박, 청포도 등등 출시하여 2022년 8월까지 총 13종의 후레쉬업 라인업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